지금 살고 있는 집에 산지도 8년 정도가 되어 갑니다. 집 이곳 저곳이 조금씩 고장 나고 있는데, 그중에서도 싱크대 수전이 수명을 다한 것 같습니다. 이렇게 손잡이 부분이 자꾸 들려서 사용할때마다 손잡이를 다시 껴서 사용하곤 했습니다. 이전부터 그러긴 했었는데 지금은 훨씬 더 헐거워져서 진정으로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. 3M 장갑까지 착용했으니 작업 시작해 보죠. 준비물 새로운 수전 몽키스패너 2개 테프론 테이프 준비물은 간단합니다. 싱크대 수전은 크게, 저희 집과 같이 벽 쪽에서 냉수온수 두 가지 구멍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두 홀 수전과 싱크대에서 하나로 올라와 자바라 형식으로 당겼다가 다시 들어가는 원홀 형식이 있습니다. 현재 전세로 살고있기 때문에 쿠팡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골라봅시다. 싱크대 수전이라고..